스포츠/운동

양현종

블랙하마7 2020. 12.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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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메이저리그 도전하는 양현종선수 

양현종 (梁玹種 / Yang Hyeonjong)
생년월일
1988년 3월 1일 (32세)
출신지
광주광역시 휘장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신체
183cm, 91kg
학력
광주학강초 - 광주동성중 - 광주동성고 - 광주대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7년 2차 1라운드 (전체 1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07~)
등장곡
Christina Aguilera - Fighter
응원가
노브레인 (feat. 킹스턴 루디스카) - 연
병역
예술체육요원

 

 

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2010년~2019년 KBO 통산 투수 1위 기록을 다수 기록하고 KBO 통산 147승을 기록하여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역대 최고의 좌완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피칭스타일



최고 152km/h, 평균 142~144km/h을 던지며 패스트볼 위주로 야구를 풀어가는 좌완투수다. 140 후반대의 속구를 뿌리던 건 빠른 구속으로 인해 제구가 잡히지 않던 2014 시즌까지의 이야기이고, 그 이후론 보통 130대 후반~140대 초반의 공을 던지며 완급조절을 하는 스타일로 변했다. 평균 구속으로만 본다면 느리지는 않지만, 리그평균구속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스타일이 변한 현재로선 고속 피쳐라고 보긴 어려워졌다. 때문에 그가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그의 마운드에서 목표는 강한 공을 던지는 것이다.






제구력


프로 초창기엔 전형적인 와일드씽 투수였다. 아마시절엔 제구가 좋은 투수였다고 한다. 프로에 와서 구속을 높이는 과정에서 제구가 나빠진 것. 제구는 2015 시즌부터 부활 및 발전하여 지금은 볼질하는 투수라고 볼 수가 없다. 그의 제구력 중 우타자 몸쪽에 패스트볼을 팍팍 붙이면서도 사구를 허용하지 않는 건 상당한 능력이다. 최다이닝 몸 맞는공을 허용 않는 기록을 가지고있다.

다만 빠른공이 우타자 바깥쪽으로 잘 구사되는 날이 드문 것은 상당한 아쉬움이라 할 것이다. 이 문제는 후술할 체인지업의 기복 및 끔찍한 좌우스플릿으로 연결된다. 그것도 달마다 조금씩 들쑥날쑥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것이 양현종을 현재에 와서야 포텐을 폭발시키게 한 이유로 보인다. 류현진이나 김광현 같은 좌완 르네상스 시대의 주역들을 보면 대부분의 릴리즈포인트가 달에 상관없이 꾸준히 비슷한 지점에서 잡히는 반면 양현종은 익스텐션부터 릴리즈포인트가 달이나 경기마다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익스텐션이나 릴리즈포인트가 수시로 변한다는 것을 본인도 인식하고 있는지 달마다 조금씩 공의 타점을 바꿔가면서 해결하고 있으나 그것도 한계가 있어보인다. 그러면서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볼질과 안타를 많이 맞는다는게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된다. 2019년 시즌은 상기에 적힌 밸런스 문제와 좌우스플릿의 문제도 해결하여 커리어하이에 준하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변화구

변화구로는 커브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진다. 결정구로 주로 슬라이더를 던진다. 그러나 우타자를 상대론 구사율이 낮다. 정확히 말하면 던지는 날과 던지지 않는 날의 차이가 큰 편이다. 빠른 공의 주된 탄착군이 좌타자 바깥쪽이기도 하다보니 좌타자에게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2014~2017 시즌 좌타자 피안타율은 .226, 피OPS는 .622로 실로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20] 우타자에겐 체인지업을 많이 던진다. 갈수록 상대가 작정하고 우타선을 짜오는 경우가 늘어나 해가 갈수록 그 구사율을 높이고 있다. 깔끔하게 제구되는 날엔 결전병기임에 틀림없다. 괜히 그의 공 중 가장 헛스윙률이 높은 구종이 아니다. 다만 빠른 공이 우타자 바깥쪽에 미리 구사되지 않아[21] 체인지업임을 빠르게 들키거나 체인지업 높낮이가 잘못 구사되어 타자의 배트에 걸리거나 하는 식으로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리고 표면적인 헛스윙률에 비해 탈삼진률은 따르지 못한다. 타자가 컨택에 집중하면 방망이에 잘 걸리는 편이란 뜻이다. 간혹 커브를 존에 던진다. 의도적으로 볼로 던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럴 능력도 없고. 무브먼트와 제구 모두 위력적이지 않다. 가끔 허를 찌르는 정도로만 사용한다. 따라서 타자들이 노리는 경우가 드물어 장타 허용은 적은 편이다. 2018 시즌 들어서는 헛스윙을 유도하기 위해서도 간간히 던지고 있다. 물론 그 비율은 여전히 상당히 낮은 편이다. 오히려 이전에 비해서 커브의 비율은 낮아졌는데 용도가 바뀌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피치존을 보면 슬라이더, 체인지업 모두 볼과 스트라이크를 구분해 꽤 일정하게 던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반대로 구사하는 경우는 꽤 있다. 기본적으로 강하게 던지기를 추구하고 결정구로 슬라이더 구사가 많다보니 폭투는 꽤 나오는 편이다. 다만 사구를 저지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따라서 파워 피쳐치고는 타자와 포수 모두에게 꽤 얌전한 투수라고 할 수 있다. 대개 탄착군이 높아지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아직 젊지만 구속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2009년 일본 스프링캠프 때 행했던 지옥훈련의 영향으로 보인다.[22] 2016 시즌 들어서는 구속을 어느 정도 회복했고, 2017 시즌에는 토종 좌완 선발투수 중, 평균 구속 1위를 찍어 어깨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알렸다. 그와 더불어 2014 시즌까지는 전반기는 리그 최강이다가 후반기에 부진한 패턴을 반복하고 있었지만, 그 이후부터는 후반기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불신감을 종식시켰다.



 현재 메이저 쪽에서 애리조나와 보스턴에서 오퍼가 들어왔다고 한다.
여담으로 타이거즈에서 4차례 이상의 15승을 기록한 선수는 선동열, 이강철, 조계현뿐이다.
 참고로 호세 리마도 한국에 오기 전인 1999년에 휴스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21승을 기록한 바가 있다.
포스트시즌에서 1:0 완봉승은 역대 3번째. 가장 최근이 1995년 10월 10일이다. 그 전 기록은 1986년 10월 11일이다투수는 각각 주형광, 김일융
 실제로 양현종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스타성을 생각해 선크림과 안경을 사용하는 선수이기도 하고 야수들의 실책이 나왔을 때도 오히려 기운을 차리라고 하고 실점 없이 막은 후에 그 선수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등 단순히 선발투수를 넘어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는 선수이다.
당시 로페즈는 5차전 완봉승이후 2일만에 열린 최종 7차전 8회초 1사 2루의 위기 상황에서 곽정철과 교체 등판하여 두 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하고 유동훈과 교체됐다.
 다만 2년전에도 양현종을 마무리로 투입한 적이 있었다. 다만 이때는 선두타자 출루 허용 후 후속 타자 번트로 아웃카운트를 잡고 내려가 머쓱한 홀드 기록만 챙겼었다.
 아마도 팀의 입장에서는 버나디나가 부상을 당해 악재가 발생한 상황이고, 헥터와 KIA 불펜이 6실점을 하는 상황뿐 아니라 광주로 가서 6,7차전에서 이긴다는 보장이 서지 않기 때문에 다음 경기 선발인 양현종을 내고서라도 5차전을 잡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현종 못지않게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최정과 점수차가 좀 심하게 많이 차이나는 지라 이 부분에서는 조금 논란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총평 항목 참조. 전년도 니퍼트는 투타 합쳐 리그 WAR 4위(스탯티즈), 투수 중에는 헥터 다음가는 2위였다.

수상내역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2006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수투수상

2006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감투상

2005
제39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우수투수상


2014
제1회 무쇠팔 최동원상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

2010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올해의 성취

2010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기량발전상

2015
KBO 정규리그 평균자책점 1위

2014
제4회 카스포인트 어워즈 투수부문 1위

2014
넷마블 마구마구 일구상 최고투수상

2014
프로야구 올해의 상 올해의 재기상

2014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최고투수상


2017
KBO 정규리그 다승 공동 1위

2017
KBO MVP

2017
KBO 한국시리즈 MVP

2015
제5회 카스포인트 어워즈 투수 TOP3

2015
제5회 카스포인트 어워즈 구단별 베스트 플레이어



2019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올해의 기록상

2019
KBO 정규리그 평균자책점 1위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2017
KBO 골든글러브 투수상

2017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올해의 선수상


경력사항


2007 ~
KIA 타이거즈

2006.09
제2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19
WBSC 프리미어 12 국가대표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2013.05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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